합격
드디어 AWS DVA-C02 시험이 끝났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808점으로 합격했다.

시험 후기
솔직히 말하면 시험이 어려웠다. 떨어질 줄 알았다.
문제를 다 풀었을 때는 50분 정도가 남았고 검토 마크만 30개 정도 해놓았다. 답을 잘 모르겠거나 헷갈리는 것들에 대해서만 검토 마크를 해놓았었는데, 다시 보느라 시험 시간을 꽉꽉 다 채웠다.
덤프 문제를 풀 때는 60 ~ 90분 사이에 쉽게 문제를 풀어서 시험도 쉽게 통과할 줄 알았는데 큰 오산이었다.
시험이 시작하기 전에는 합격 후기 글을 쓰려고 했는데 끝나고는 "불합격 후기를 써야겠는걸" 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런 생각을 하며 집으로 돌아왔고 한숨 자고 일어나니 뱃지 취득 이메일이 와 있었다.
결과 발표 시간
오후 4시 15분에 시험을 치렀고 오후 6시 30분에 끝났다. 뱃지 취득 이메일은 오후 9시 30분에 왔다. 당일에 합격 여부를 알 수 있는 게 참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합격 메일은 다음 날 오전 6시 38분에 왔다. 빠른 일처리가 참 마음에 든다.
시험장 (HWG TESTING)
대부분의 후기를 보면 온라인 시험도 많이 치르는 것 같은데, 나 같은 경우에는 시험을 강남역 12번 출구에 위치한 강남제일빌딩 10층 HWG TESTING에서 치렀다.

시험장이 가깝기도 하고 온라인으로 보면 까다롭게 본다는 소문을 들은 적이 있어서 시험장에서 치렀다. HWG TESTING 시험 장소는 상당히 구석에 있어서 여기로 들어가는 게 맞나 싶었다.
이런 생각이 든다면 그 곳으로 들어가는게 맞다. 들어가서 신분을 확인한 뒤 (운전면허증 + 여권) 사인을 하면 신분증을 빼고는 모두 락커에 넣어야 한다.
간단하게 바지 주머니와 소매를 확인하고 입장을 한다. 입장을 하니 이미 시험을 치르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고 나는 오후 4시 45분 시험이었는데 30분 일찍 갔었다. 그런데 시험 시간에 맞춰서 시작하는 것이 아닌, 들어간 대로 바로 시험을 시작해서 놀랐다. 그래서 4시 15분에 그대로 시험을 시작했다.
오프라인 시험의 단점
오프라인 시험의 단점을 말하자면, 시험을 정해진 시간에 하는 게 아닌 오는 대로 시작하다 보니 시험을 보고 있는데 문이 열리고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와서 처음에는 집중이 많이 깨졌다.
또한, 하필이면 시험 당일 강남역에 큰 집회가 열려서 매우 매우 시끄러웠다. 앞에 이어플러그가 있었지만 나는 시험이 끝나고 발견했다. 시끄러운 환경에서 집중을 못하는 사람이면 오프라인 시험은 비추천한다.
다음 목표
시험 합격으로 시험 신청 50% 할인권을 받았다. 이것으로 6월에 AWS Certified DevOps Engineer 시험을 신청해야겠다. 올해 목표가 자격증 두 개를 취득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시 공부를 시작하러 가야겠다.
